최근 웹젠의 서브컬처 RPG 신작, '테르비스'의 출시 일정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 게임은 원래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최근 비공식적인 테스트인 CBT(비공식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이 기대 이하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개발 일정이 수정된 것이다. 이러한 소식은 팬들과 게임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안겼다.
웹젠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벌고, 테르비스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추가 개발 기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러한 발표는 거리에서 많은 게임 유저들, 특히 서브컬처 장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반향을 일으켰다. 웹젠은 공식적으로 개발 진행 상황을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더십 교체의 필요성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제작 리더십의 교체다. ✪ 웹젠의 자회사인 웹젠노바는 '테르비스' 개발 팀의 핵심 인물인 천삼 제품 대표와 윤태호 PD, 기획 총괄 A씨를 보직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22년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이끌어왔으나, 최근 CBT 결과가 기대를 밑돌자 리더십을 바꾸고 새로운 방향성을 크고 전면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새롭게 선임될 개발 리더들은 기존의 설계 및 개발 방향성을 제대로 평가하고, 테르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웹젠 측은 "캐릭터 개발 등 주요 작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새로운 리더십에 따라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게임을 재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테르비스는 본래 넥슨의 성공적인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인기를 참고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 두 게임 모두 일본과 한국의 서브컬처 팬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다. ✧ 즉, 웹젠은 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더십 교체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미래를 향한 기대와 우려
'테르비스'는 CBT 이후 새로운 방향성을 세우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결과물을 기대해 보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 오랜 개발 기간과 리더십의 변화로 인해 출시 일정이 미뤄진 만큼, 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이 중요하다. 웹젠은 공식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많은 이들이 향후 개발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러닝 커브가 존재하는 서브컬처 장르에서는 지속적인 피드백 연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 웹젠이 이번 리더십 교체와 추가 개발 기간 동안 유저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잘 반영할 수 있는지가 '테르비스'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또한, 개발자들은 현재 캐릭터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유저 피드백에 맞춘 퀄리티의 향상을 꾀하고 있다. ✧ '테르비스'의 생존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어떤 새로운 요소가 추가될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이와 관련된 더 깊은 논의와 다양한 유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여러분은 공식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도 관련 소식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더 나아가, '테르비스'의 CBT 결과나 미래 업데이트 또한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생생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웹젠의 야심작이 서브컬처 팬들에게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 모두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발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